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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평등 인권위원회 (Equality and Human Rights Commission, EHRC)는 스코틀랜드 정부에 18세 미만이 법적으로 성별을 바꾸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현재 성 인식 증명서(gender recognition certificate)를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을 현재의 18세에서 16세로 낮추려는 개혁 법안 스코틀랜드 의회를 통과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을 18세로 유지하는 수정안은 이미 거부되었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법안은 의학적 증거 요건을 없애고 지원자가 선택한 성별로 살아야 하는 기간을 2년에서 3개월로 단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EHRC는 이 법안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며 운전, 술 구입, 문신 받기와 같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법적 연령이 16세 이상이라고 언급했다.

평등 인권위원회는 법적 기준을 18세로 높이거나 "16세 및 17세에 대한 추가 보호 장치를 통합" 하는 수정안을 승인할 것을 제안했다.
Panelbase가 스코틀랜드인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여론조사에서 성 정체성 확인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것에 대해 찬성 19%, 반대 62%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력히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ristian Institute의 커뮤니케이션 부국장인 Ciarán Kelly는 "아이들은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로부터 보호받을 필요가 있으며 명백하고 최선의 조치는 16세와 17세를 법안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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